학원 원장님과 강사님을 위한 세금 절세 노하우

안녕하세요. 로뎀세무법인입니다.

​학원 원장님과 강사님은 매출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고액의 소득세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바쁘신 스케쥴로 인해 평소에 거의 신경을 쓰지 못하고 계신 경우가 많은데요. 어떻게 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는지 다양한 절세 방법을 안내드리오니 많은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학원 원장님 절세 Tip

학원 절세는 부가세 면세사업자 발급으로부터 시작!​

​학원은 교육청 인허가 업종으로 인허가를 받았다면 부가세 면세사업자 발급이 가능합니다. 간혹, 간이과세자로 사업자를 발급했거나 더 심한 경우 일반 사업자로 사업하는 원장님들도 계십니다. 반드시 면세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하시기 바랍니다.

초기투자 비용을 잘 처리하자!

위에서 언급드린 바와 같이 학원은 대부분 부가세 면세사업자입니다. 따라서 유혹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초기 인테리어, 비품구입 등 고액 지출에 대한 적격증빙 누락입니다. 적격증빙(세금계산서 등)을 수취하면 부가세 10%를 별도로 지급해야 하기에 부담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가세 환급도 안 되고) ​

하지만 적격증빙(세금계산서 등)을 수취하지 못 해도 ‘객관적인 지출내역’이 있으면 소득세 비용처리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객관적인 지출내역’은 계약서 또는 계좌이체 대금 지급내역이 있습니다.

​※ 간혹 현금 전달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용처리를 위해 계좌이체 흔적을 꼭! 남겨두시기 바랍니다.

인건비 신고를 잘 하자!

개원 시 선생님(직원)을 초청, 고용합니다. 방식에 따라 4대보험을 들거나 프리랜서로 신고해야 합니다. 고정된 출근시간, 약속된 월급, 원장님과 상하관계가 있다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4대보험 가입을 권장합니다. ​

수업별 또는 원생별 퍼센트로 수당지급, 선생님 자율에 따른 수업진행, 원장님과의 상하관계가 없다면 용역계약서를 작성하고 프리랜서 신고를 권장합니다.

학원 원장님을 위한 추가 절세 Tip!

절세방법	구체적설명
가족도 인건비 신고를 할 수 있다!	학원에서 가족이 같이 일을 하는 경우 인건비 신고를 통한 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
매출누락을 방지하자!	학원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으로 매출 누락 시 가산세(과태료)가 고액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요즘은 매출 누락이 발견 될 수 있는 루트가 많아 조심해야 합니다.
계좌, 카드를 사업용으로 등록하자!	사업용으로 쓰는 계좌, 카드를 국세청 홈택스에 등록해야 가산세(과태료)가 발생하지 않고, 비용처리도 수월하게 가능합니다.
각종 자동이체를 사업용카드로 걸어두자!	통신비, 정수기 렌탈, 공기청정기 렌탈 등 각종 소액 자동이체를 사업용카드로 걸어두면 자동으로 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
노란우산공제 또는 퇴직연금저축을 가입하자!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 전용 적금상품입니다. 국가 운영 금융상품으로 이자율도 좋고(복리) 소득공제(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
매출이 커지거나, 소득이 커지면 법인전환을 고려하자!	학원 사업장도 법인으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매출이 커지거나 (연 5억이상), 소득이 너무 많아져 소득세 및 건강보험료 이슈가 생기면 법인전환을 고려해야 합니다.

강사님 절세 Tip

학원의 소속 강사로 원생들을 교육하는 강사님은 대부분 ‘프리랜서 형태’로 소득을 받아 정산금액이 커질수록 절세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 과거 가짜경비 등으로 세금을 탈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세청 시스템의 고도화로 적발되는 경우가 많으니 안전한 신고, 준비된 신고를 꼭 해야 합니다.

프리랜서의 처리 가능 비용

1.인건비 지출액
프리랜서도 다시 하청을 주거나 직원을 고용한 경우 인건비 신고를 하고 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

​2. 카드 지출액
신용카드는 세법상 적격증빙으로 사업용으로 쓴 카드내역은 비용처리 가능합니다.

​3. 자동차 관련 비용
업무용으로 자동차를 취득,리스,렌탈 한 경우 비용처리 가능합니다.

​4. 지역건강보험료
지역건강보험료를 납부한 경우 비용처리 가능합니다.

​5. 경조사비
결혼, 장례 등 경조사에 참석한 경우 사업관련 경비로 보아 비용처리 가능합니다.

​학원 강사님을 위한 추가 절세 Tip!

절세방법	구체적설명
계좌를 사업용으로 등록하자!	많은 프리랜서들이 복식장부기준(연 7,500만원)을 넘어가는 시점에 사업용계좌 미신고 가산세를 납부하고 있습니다.​ 수익이 커지기 전 꼭! 사업용계좌를 등록하시기 바랍니다.(홈택스에서 개인주민번호로 계좌등록)
노란우산공제 또는 퇴직연금저축을 가입하자!	프리랜서도 노란우산공제을 가입하거나 퇴직연금저축을 가입해 절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증 발급을 고려해보자!	매출이 점점 커진다면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해 조금 더 체계적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사업자등록증 발급 시 프리랜서로 신고하는 경우보다 비용 누락되는 금액이 현저히 줄어듭니다.​연 2,4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사업자등록증 발급 시 이점이 있습니다. 그 전에는 세금이 소액 발생해 신고가 간편한 프리랜서에 이점이 더 많습니다.​ ※ 사업자등록 시 부가세 면세사업장으로 꼭! 발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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